[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 달구, '응급의료 AI 플랫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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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AI 플랫폼'.

응급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달구(대표 )는 9월 2일~5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구급차 의료기기와 환자 데이터를 연결하고 AI로 현장 응급처치를 지원하는 '응급의료 AI 플랫폼'을 선보인다.

달구는 구급차 안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의료기기와 환자 정보를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하고, 이를 AI 분석과 병원 연계까지 확장하는 응급의료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제 응급의료 현장을 기반으로 개발한 기술을 관람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 시연 영상과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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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미지.

핵심 기술인 'ABC Copilot'는 Airway(기도), Breathing(호흡), Circulation(순환)을 중심으로 환자 상태와 응급처치 과정을 실시간 분석해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AI 기술이다. 달구는 환자의 생체정보와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상황을 분석하고, 구급대원이 환자에게 집중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글라스와 연계하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카메라를 통해 ABC 코파일럿(Copilot) AI가 작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급대원이 환자를 처치하는 상황에서 AI가 환자 상태와 응급처치 과정을 분석하고, 분석 정보를 연계된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여러 장비의 화면을 번갈아 확인해야 하는 기존 구급 현장의 불편을 줄이고 구급대원이 환자와 처치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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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디바이스 제품 이미지.

달구의 기술은 AI 분석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서로 다른 제조사의 의료기기를 하나의 장치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의료기기 통합·연결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상태와 처치 정보를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통합한다. 현장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기록하고 향후 구급차와 병원 간 정보 연계까지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부터 현장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진료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한다.

달구는 현재 구급차를 중심으로 기술을 실증·고도화하고 있EK. 향후 119·소방과 병원 응급실을 비롯해 재난·산업현장 등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이 필요한 다양한 환경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축적한 실증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응급의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글로벌 응급의료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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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 로고.

박시은 대표는 “골든타임은 연결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응급의료는 한 번의 처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과 구급차, 병원까지 이어지는 연속된 과정”이라며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단절과 판단의 지연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달구는 AI와 데이터 기술을 통해 이 과정을 끊김 없이 연결해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공평한 치료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구급차에서 시작한 연결을 다양한 응급의료 현장으로 확장하고,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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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 포스터.

한편,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모빌리티·뿌리산업·로봇·드론·메디헬스산업 등 5개 전시를 통합해 300개사 7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모빌리티·친환경자동차·퍼스널 모빌리티·특수목적용 자동차·도심항공교통(UAM)·자율주행차 △핵심 뿌리기술·3D 프린팅·부품 및 기술 △인공지능(AI) 가전·홈 디바이스 △드론 관련 부품 및 기술 △의료기기·헬스케어·메디테크 등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수출·구매 상담회, 국내·외 바이어 및 벤처캐피탈(VC)과의 1:1 비즈니스 상담,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등 기업의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와 함께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자리박람회, 2026 글로컬 전남광주 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가 부대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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