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앵커(RISE)사업단, '2026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플라스틱 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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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앵커(RISE)사업단은 지난 7일 인천대 INU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6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플라스틱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인천대)

인천대학교 앵커(RISE)사업단은 지난 7일 인천대 INU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6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플라스틱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인천대 앵커(RISE)사업단 지역혁신전략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유럽·미국·중국·일본·호주·인도·인도네시아·태국 등 해외 8개 국가·권역의 바이오플라스틱 협회 및 인증기관 관계자와 국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제적으로 플라스틱 오염 저감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정책이 강화되는 가운데, 국가별로 상이한 바이오플라스틱 정책과 인증제도를 공유하고 유럽연합의 포장재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INC) 등 글로벌 규제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로렌자 로마네세(Lorenza Romanese) 유럽바이오플라스틱협회(European Bioplastics) 사무총장, 아키오 나카이시(Akio Nakaishi) 일본바이오플라스틱협회(JBPA) 회장, 히데오 야마다(Hideo Yamada) JBPA 사무총장, 마틴 풀레인(Martine Poulain) 호주바이오플라스틱협회(ABA) CEO가 참석했다.

윤쉬안 웡(Yunxuan Weng) 중국플라스틱가공공업협회(CPPIA) 사무총장, 차논 판투신투(Chanon Phantusintu) 태국바이오플라스틱산업협회(TBIA) 회장, 마거릿 엘드리지(Margaret Eldridge) 미국 생분해성제품협회(BPI) 인증총괄, 비크람 바누샬리(Vikram Bhanushali) 인도퇴비화가능고분자협회(ICPA) 회장, 토미 팁타자자(Tommy Tjiptadjaja) 인도네시아 PASTI 회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진인주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KBPA) 회장과 김상용 부회장, 강동구 인천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해 범태평양 바이오플라스틱 얼라이언스(PPBA)의 실질적인 후속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범태평양 바이오플라스틱 얼라이언스(PPBA)의 운영구조와 중장기 비전·미션을 논의하고 ▲국가별 정책·인증 정보 공유 ▲국제 환경규제 공동 대응 ▲공동 프로젝트 발굴 ▲시장 확대 및 산업 진흥 ▲회원기관 간 정보교류 강화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PPBA는 현행 단일 회장 체제를 유지하고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다음 온라인 회의는 2027년 3월 3일 개최하며, 2027년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TBIA 주최 회의에도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인천대는 9월 인천에서 '글로벌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회원기관 간 정책·규제·인증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공동 데이터 저장소 구축을 검토한다.

인천대학교 앵커(RISE)사업단은 PPBA를 정례적인 국제협력 거버넌스로 발전시켜, 인천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플라스틱 정책·기술·인증 협력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한다. 교육부 앵커사업의 성과 중심 사업관리와 초광역 산학협력 기조를 실현하고, 국내외 산·학·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바이오플라스틱 분야의 정책 연계, 기술교류 및 인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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