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이에스, 우리은행 'AX를 위한 AI 에이전트 구축사업' 감리 용역 수주

AI 어슈어런스 기반 차세대 기술 감리 역량 본격화
글로벌·국내 표준 통합한 401개 점검항목으로 에이전틱 AI 위험 전방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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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이에스, 창립 30주년 맞아 'AI ·AX 서비스 선도기업' 도약 선언. 사진=씨에이에스

정보시스템 감리 및 통제·감사·보안 전문기업인 씨에이에스(대표이사 전영하)는 최근 우리은행의 'AX를 위한 AI 에이전트 구축사업' 감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여신, 자산관리, 내부통제, 고객상담, 업무자동화 등 주요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여 은행 업무체계를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금융권 AX 프로젝트다.

씨에이에스는 이번 사업에서 데이터 품질, 모델 신뢰성, 환각·오류, 권한통제, 설명가능성, 보안 및 운영 거버넌스 등 AI 에이전트 특유의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기존 관리·절차 중심의 감리를 넘어, 최근 부상하는 에이전틱 AI 환경에 맞추어 AI 시스템의 신뢰성·통제성·책임성을 기술적으로 심층 검증하는 'AI 어슈어런스' 체계를 본격 적용한다.

이를 위해 씨에이에스는 전사 AX를 총괄하는 AI부문 산하의 'CoE 매트릭스 조직'을 중심으로 AI 감리 방법론과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특히 미국 NIST의 AI RMF와 국내 TTA의 신뢰 가능한 AI 개발 안내서를 기반으로, 감리협회와 AI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AI 감리 수행 가이드'를 공동 개발했다. 아울러 자체 AI 활용 파이프라인을 통해 가이드의 점검체계를 단계별·영역별로 구체화하여 총 401개의 최종 점검항목과 정밀 참조모델을 완성했으며, 이를 이번 금융 AX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위험 통제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씨에이에스는 사내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완벽히 준수하는 'AI Full Stack 플랫폼'을 자체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감리 품질의 표준화와 보고서 작성 생산성을 70~80% 이상 혁신하는 차세대 감리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박호순 씨에이에스 전무는 “AI 에이전트 기반 AX 사업은 단순한 IT 시스템 도입이 아니라 회사의 생존 전략이자 업무 수행 방식 자체를 전환하는 사업”이라며, “단순한 산출물 점검을 넘어 금융 보안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보증을 함께 담보할 수 있는 고도화된 기술 감리 체계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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