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자대학교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며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인증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진로체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인여대는 체계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이며, 인증기관에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을 통한 인증기관 홍보, 우수 프로그램 소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계산여자고등학교, 백석고등학교, 부개고등학교, 서인천고등학교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참여 대상과 운영 분야를 확대해 왔다.
2025년에는 인천지역 고등학생 1220명을 대상으로 간호학과, 유아교육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총 24개 분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전공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3회 연속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진로교육을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경인여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