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 디자인센터는 7일 고창군 해들녘영농조합법인에서 고창군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 및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정착 지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고창)'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고창군 연고 산업인 식품기업 외국인 근로자들의 법적 준수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출입국 및 이민 법률 전문가와 유관기관 국제협력 전문가 강사를 섭외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강의를 실시했다.
1부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신분증·통장 대여 금지 안내, 외국인등록 및 체류지 변경 신고 등 출입국관리법상 필수 준수사항과 음주·무면허 운전 예방 등 한국 생활에 필수적인 생활법령이 다뤘다. 2부 교육에서는 고용허가제(EPS) 및 하이코리아 시스템 활용법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이 장기 근무를 위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제도'와 한시적 한국어 점수 유예 특례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유중길 전북테크노파크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고창군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기초 법의식을 높이고 안정적인 현장 적응을 돕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 가능한 지역 정주를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