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국립목포해양대, 목포과학대와 함께 지난 7월 30일~3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남 서부권 공동 유학박람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우수 인재 유치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서부권 대학 간 공동 해외 유학생 유치 모델을 구축하고, 베트남 대학과의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달 30일에는 호치민 기술대학교(UMT)와 국제교류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국제교류 회의를 개최했다. 양 대학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교육프로그램 및 학술 정보 교류 등 교육·학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복수학위 및 학생 교환 프로그램, 단기 연수, 물류 분야 교육 협력,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31 다음날에는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에서 전남 서부권 공동 유학박람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학생과 현지 유학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학 설명회와 입학 상담을 진행했다. 국립목포대를 비롯한 3개 대학은 교육과정과 장학제도, 한국어교육 및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맞춤형 진학 상담을 실시하고, 현지 유학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예비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통해 대학별 기숙사 3개월 무료 입사 장학증서를 수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선기 국제협력처장은 “국립목포대는 아시아 지역 대학들과의 전략적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복수학위, 학생 교환, 단기 연수 등 유연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 공동 유학박람회를 계기로 베트남 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우수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