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다코퍼레이션, '소셜아이어워드 2026' 4관왕

Photo Image
프로다코퍼레이션. 사진=프로다코퍼레이션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기업 프로다코퍼레이션(대표 한대열)이 '소셜아이어워드 2026'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회사가 운영을 맡아 온 채널 가운데 대전관광공사가 공공부문 통합대상, 델타항공이 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받았다. 비엣젯은 여행·관광분야 인스타그램 대상,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유유자적'은 공공정보분야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기업과 공공기관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운영 사례를 평가해 매년 우수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채널의 면면이다. 지역 관광 공공기관부터 글로벌 항공사,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문화유산 정보 채널까지 성격이 전혀 다른 네 채널이 나란히 상을 받았다.

가장 무게가 실린 통합대상 두 개는 공공과 민간에서 하나씩 나왔다. 공공부문 통합대상의 대전관광공사 인스타그램은 대전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미식 정보를 감각적인 콘텐츠로 담아내 온 채널이다. 숏폼 영상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이용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했고,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쌓아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의 델타항공 채널은 여행의 '경험'을 앞세우는 항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 이용자의 눈높이로 옮기는 작업이었다.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델타의 이야기를 카카오 채널 특별 콘텐츠로 풀어내고, 솔트레이크시티와 오스틴 등 취항 도시 콘텐츠와 퀴즈 이벤트로 미국 여행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며 접점을 넓혔다.

인스타그램 대상을 받은 비엣젯은 소셜미디어 운영과 IMC 캠페인이 맞물린 사례다. 채널을 여행을 계획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공간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난해 추석에는 온·오프라인을 잇는 게릴라 프로모션 '골든티켓을 찾아라'를 서울과 부산, 대구 도심에서 펼쳤다.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통합 홍보 브랜드인 '국가유산 유유자적'은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유산 이야기를 여행과 생활, 취향에 붙여 풀어내 공공정보 콘텐츠의 문턱을 낮췄다.

한대열 프로다코퍼레이션 대표는 “산업도 목표도 다른 네 채널이 같은 해에 함께 상을 받은 것은 클라이언트의 사업을 이해하는 경험이 곧 콘텐츠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보여준 결과”라며 “함께해 온 고객사들 덕분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말했다.

프로다코퍼레이션은 소셜미디어·디지털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콘텐츠 기획·제작, 채널 운영, 성과 분석까지 통합 제공하는 마케팅 대행사로, 델타항공, 비엣젯, 하나카드, 국가유산청, 한국수출입은행, 인천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 왔다.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제일기획 협력사로 선정됐고, 2023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SNS마케팅 부문을 수상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