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도내 교원 대상 바이오 항체 전문가 교육 마무리

PCR·분자생물학 실습 중심 직무연수…학교 실험교육 역량 강화
홍천 미래감염병연구센터 연구 인프라 활용해 바이오 인재 양성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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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SKAI·원장 정연호)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춘천한샘고등학교와 한국의료마이스터고등학교 화공교과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SKAI 바이오 항체 전문가 육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화공교과 교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직무연수로,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내 SKAI 미래감염병연구센터에서 진행됐다. 바이오 분야 최신 연구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이론보다 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에는 춘천한샘고 교사 3명과 한국의료마이스터고 교사 5명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연구실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미생물 동정 이론과 실습, 세포배양 및 바이러스 감염, mRNA 분리, cDNA 합성, 중합효소연쇄반응(PCR)과 qPCR 분석, 플라스미드 DNA 동정, 생물안전 교육, BL3 연구시설 견학 등 실제 연구현장에서 활용되는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참가 교원들은 PCR 등 분자생물학 기법을 활용한 미생물 동정 기술과 관련 연구기법을 직접 실습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연구현장에서 사용하는 첨단 장비와 실험기법을 경험함으로써 향후 학생들에게 보다 실무 중심의 실험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번 교육은 SKAI 홍천 미래감염병연구센터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해 첨단 연구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바이오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도내 화공교과 교원의 바이오 분야 전문성과 실험·실습 교육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정연호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은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은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서 시작된다”며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도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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