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상반기 영업익 305억원…“4년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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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뉴 토레스.

KG모빌리티(KGM)가 2분기 매출 1조1823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1% 늘었고, 영업이익은 50.8% 줄었다. 순이익은 604% 급증했다.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 7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분기 실적을 합친 상반기 실적은 매출 2조318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 순이익 551억원이다. 매출은 19.3%, 영업이익은 7%, 순이익은 396.4% 각각 늘었다.

픽업트럭 무쏘를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 론칭과 신규 시장 진출 확대 전략을 이어간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상반기 판매량은 국내 2만1806대, 해외 3만4953대 등 총 5만6759대로 6.5% 증가했다. 지난달 역대 최대 수출 실적에 힘입어 상반기 수출은 12년 만에 최대를 달성했다.

KGM은 하반기 국내외 판매·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 토레스'를 포함해 구매부터 차량 관리까지 종합 지원하는 'KGM 토탈케어 패키지'를 운영하고, 판매·정비를 원스톱 해결하는 '3S 복합 대리점'을 오픈하는 등 국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

KGM 관계자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은 물론 고객에게 편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내수 시장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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