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포랩, 이노비즈·ISO 인증 완료…2,000L급 바이오원료 생산 실증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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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 중인 식물세포를 검수 중인 김혁 대표. 사진=토포랩

토포랩(대표 김혁)이 이노비즈 인증과 ISO 품질경영체계를 기반으로 식물세포 바이오원료 생산 플랫폼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했다.

토포랩은 식물세포 기반 바이오파운드리 플랫폼을 통해 희소 바이오원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참여와 함께 생산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ISO 품질경영체계 9001 및 14001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이어지는 운영 프로세스를 체계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체 개발한 식물세포 배양 플랫폼을 기반으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원료의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2,000L급 식물세포 배양 실증을 통해 생산 규모 확대와 공정 재현성을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0L급 실증은 연구실 규모를 넘어 상용 생산고정의 반복성과 품질 일관성을 검증하는 단계다. 회사는 상용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Scale-up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생산 공정의 재현성과 품질 일관성 확보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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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포랩. 사진=토포랩

회사는 최근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산업용 헴프 기반 바이오원료 생산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식물세포 기반 바이오원료 생산 플랫폼의 산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은 연구개발 역량뿐 아니라 대규모 생산 공정의 품질관리 체계를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식물세포 바이오원료의 반복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화장품·제약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혁 토포랩 대표는 “식물세포 기반 바이오원료 산업은 기술뿐 아니라 생산 신뢰성과 품질관리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노비즈 인증과 ISO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원료 공급 플랫폼을 구축하고 희소 바이오소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만들기 위해 생산시설 확충과 상용화 가속화를 위한 후속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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