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딧, 美 웨스턴 켄터키대 스마트 홀스타인 연구소과 스마트 축산 공동연구 및 미국 시장 진출 위한 MOU 체결

Farmer's Hands 기반 공동연구, 데이터 협력 및 미국 시장 확산 추진
개체 메타데이터·유량 데이터 공동 활용으로 AI 축산기술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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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딧은 미국 WKU Smart Holstein Lab과 스마트 축산 공동연구 및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축산(Precision Livestock Farming) 솔루션 'Farmer's Hands'를 개발.공급 해온 바딧(대표 신민용)은 미국 낙농 AI 연구를 선도하는 웨스턴 켄터키대 스마트 홀스타인 연구소(Western Kentucky University Smart Holstein Lab, 이하 WKU)과 스마트 축산 솔루션 연구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된 협업을 기반으로 이번 업무협약 통해 양 기관은 Farmer's Hands 솔루션을 활용한 축산 데이터 기반 기술 고도화와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바딧은 Farmer's Hands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교육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WKU는 개체별 메타데이터(개체번호, 품종, 생년월일, 비유정보, 번식기록, 질병 및 치료이력)와 생산 데이터(일일 유량, 유질 정보)를 제공해 고도화 협업을 수행하게 된다. 양 기관은 해당 데이터를 연구와 제품 고도화 목적으로 활용하고, 연구 결과 공개 시에는 상호 합의를 거치기로 했다.

양측은 공동 연구과제, 정부 및 산업 프로젝트, 실증사업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협의했다.

WKU는 Farmer's Hands 시스템 성능과 활용 가치가 검증될 경우 미국 내 낙농가, 대학, 연구기관 및 산업 네트워크를 바딧에 소개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민용 바딧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미국 대학과 함께 AI 기반 정밀축산 기술을 검증하고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축적되는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동 연구와 기술개발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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