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인천공항 복귀 100일 기념…“면세 쇼핑 새 기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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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인천공항점 개장 100일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오른쪽 세번째), 롯데면세점 모델 에스파(aespa)가 기념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인천공항점 개장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기념식은 지난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진행됐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롯데면세점 모델인 그룹 에스파(aespa)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리본 커팅식과 기념촬영, 매장 투어, 에스파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롯데면세점은 개장 100일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8월 17일까지 화장품·주류·식품에 쓸 수 있는 'PRE LDF 페이'를 주차별로 증정한다. '럭키 시트' 이벤트에서는 항공기 좌석 번호가 행운의 좌석 번호와 일치하는 고객에게 인천공항점 전용 LDF 페이 5만원을 준다. 미당첨 고객에게는 트래블 파우치 2종을 증정한다.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모델 포토카드를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4월 인천공항점 DF1 구역 영업을 시작하며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했다. DF1 구역은 화장품·향수와 주류·담배·식품을 취급한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이다. 총 4094㎡ 규모 15개 매장에서 24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를 통해 연간 6000억원 이상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약 3241만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늘었다.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방탄소년단(BTS) 협업 푸드 브랜드 '아리'와 헤네시 한정판 '헤네시 X.O 스피릿 오브 트래블 서울 에디션'을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시향과 주류 테이스팅 등 체험 콘텐츠도 강화한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인천공항점의 안착은 고객 신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서비스로 인천공항 면세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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