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수출 실적·피해 확인 기업 대상
인증·마케팅·운송비 등 맞춤형 지원

인천테크노파크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 중소기업 34개사 안팎에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2025년부터 2026년 2월까지 중동 지역 수출 실적을 보유했거나,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수출 피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1000만원 한도에서 해외규격인증, 해외 마케팅, 시장조사, 해외 전시회 참가, 국제 운송비 등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와 국제 물류비 상승, 선적 지연 등으로 수출 피해를 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인천시 기업지원 플랫폼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종전 기대감에도 기업이 체감하는 환율과 물류비 부담은 여전히 크다”며 “이번 사업이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과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