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MLCC 이형필름 월 7000만㎡ 생산능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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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전경. 〈사진 코스모신소재 제공〉

코스모신소재가 업계 최고 수준인 월 7000만㎡ 규모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이형필름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 서버 시장 확대에 따른 MLCC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이형필름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MLCC는 스마트폰, 전기차, 데이터센터, AI 서버 등 첨단 전자기기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는 수동 소자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과 고성능 서버 투자 증가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AI 서버에는 일반 서버 대비 더 많은 MLCC가 적용돼 관련 소재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삼성전기를 비롯한 고객사 수주 물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MLCC용 이형필름은 초평활 캐리어 필름으로 MLCC가 고용량·소형화될수록 최종 품질과 수율을 결정짓는 핵심 소모성 소재다.

코스모신소재는 높은 기술장벽에도 독보적인 초평활 기술과 코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고사양 제품을 유일하게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 요구에 적극 대응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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