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이기종 스토리지 실시간 확장 기술 특허 취득

애플리케이션 변경 없이 다양한 스토리지 환경 유연하게 통합·관리

인공지능(AI)·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대표 이형배)는 '이기종 스토리지의 확장 장치 및 이를 이용한 파일 처리 방법'에 관한 특허(10-2025-0126432)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애플리케이션의 배포나 변경 없이 실시간으로 스토리지의 확장이나 분산이 가능하며, 이기종 서버나 이기종 스토리지를 실시간으로 추가하거나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스토리지를 추가하거나 변경할 때 애플리케이션을 재배포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스템 다운타임이 불가피했다. 인젠트의 이번 기술은 마스터 서버와 확장 서버, 그리고 각 스토리지 유형에 대응하는 어댑터 구조를 통해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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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기술은 애플리케이션이 파일 처리 전 마스터 서버에 '아카이브 에이전트'와 '스토리지 어댑터' 정보를 조회하고, 마스터 서버가 사전에 설정된 룰(규칙)에 따라 최적의 스토리지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애플리케이션 코드 한 줄 건드리지 않고도 룰 설정만으로 스토리지를 자유롭게 확장하거나 분산할 수 있다. 파일 등록·조회·삭제 등 모든 처리 결과는 마스터 서버의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갱신되어 데이터 일관성도 보장된다.

이 기술은 금융, 공공, 통신 등 대규모 콘텐츠를 장기 보관해야 하는 업종에서 특히 유용하다. 인젠트의 ECM/EDM 기반 솔루션과 결합하면, 스토리지 유형에 관계없이 일관된 파일 처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운영 중 스토리지 추가나 변경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서비스 중단 없이 즉각 대응이 가능해진다.

인젠트 이형배 대표는 “이번 특허는 고객이 스토리지 환경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향후 당사의 데이터 및 ECM 솔루션에 본 기술을 적극 적용해, 고객의 운영 효율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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