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가 충남 천안시 남서울대에서 '2026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회에는 수도권과 충청지역 15개 중학교에서 300여명 학생이 참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정규수업과 방과 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2022년부터 연 2회씩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참가 학교가 늘면서 대회를 권역별로 나눠 진행했다. 첫 대회는 수도권과 충청권 학생 대상으로 열렸고, 남부권 대회도 별도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3인 한한 팀으로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입상팀에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이 수여됐고 학교에는 활·화살 등 양궁 장비도 지원됐다.

국제 양궁대회 입상자로 구성된 '명궁회' 소속 은퇴 선수도 함께했다.
현대모비스는 양궁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양궁 도입은 늘어나는 추세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 초·중학교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양궁을 운영한 학교는 처음 100곳을 넘어섰다.
특정 종목을 도입한 학교가 100개 이상이면 학교스포츠클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양궁이 향후 1~2년 내 정식 종목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대한양궁협회와 양궁 강사·체육 교사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 전문 장비를 보급하는 한편 학생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디지털 교재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