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 AI 인재양성 해외연수 본격 운영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컴퓨터정보계열·AI컴퓨터보안계열 재학생 30명 말레이시아 파견
AI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전주대 우수 AI 교육모델 기반, 3주간 집중 연수 프로그램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종규 교수)은 글로벌 AI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3일 교내에서 '2026학년도 글로벌 AI 인재양성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컴퓨터정보계열과 AI컴퓨터보안계열 재학생 30명이 참가하며,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간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시아 공과대학교(UTM)' 부설 교육기관인 'UTMSPACE 조호르바루 캠퍼스'에서 AI 집중 교육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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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2026학년도 글로벌 AI 인재양성 해외연수' 발대식에서 참가 학생들과 교수진 등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인공지능) 컨소시엄 대학 간 우수 교육모델을 해외 교육과정에 접목한 글로벌 학술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가 학생들은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전주대의 우수 AI 교과목인 'AI해커톤'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을 이수한다. 머신러닝, 빅데이터, 생성형 AI 등 핵심 AI 분야 교육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초 이론부터 실무 프로젝트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컨소시엄 대학 간 교육 콘텐츠 공유와 협력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주당 20시간 이상의 집중 프로젝트 수업과 팀별 AI 문제 해결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형 AI 개발 역량을 키운다. 또 AI·IT 전공 영어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매일 학습 내용을 영어로 정리하는 '데일리 레포트' 피드백 세션을 비롯해 글로벌 IT기업 견학과 현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오재광 컴퓨터정보계열 교수는 “컨소시엄 내 전주대학교의 우수한 AI 교육 역량과 UTM의 교육 인프라가 결합된 만큼 학생들의 성장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춘 AI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최종 프로젝트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UTMSPACE 공식 수료증이 수여된다.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AI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해외 대학 및 산업체와 연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글로벌 AI 역량과 해외 취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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