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전남광주 반도체 인력 양성 방안·기업애로 사항 청취

산·학·연·관 인력공급 체계 구축 논의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점검·성과 공유도
진흥회, 남부권 반도체 산업 선도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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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광주시 북구 소재 한국광기술원에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 반도체 인력양성 간담회'를 가진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했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2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반도체 기업의 인력수급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안정적 인력공급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광주시 북구 소재 한국광기술원에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 반도체 인력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투자 확대와 지역 반도체 기업의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역 중심의 안정적인 인력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적기에 양성할 수 이는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반도체 교육 인프라 시찰, 공동훈련센터 운영성과 공유, 기업 의견 청취 및 정책 건의를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업계가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인력양성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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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이 반도체 기업의 인력수급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안정적 인력공급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광기술원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한국광기술원 가상현실(VR) 교육장과 메인클린룸 등 반도체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며 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해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 애로사항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확대 △산·학·연·관 협력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 △공동훈련센터 운영성과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날 진흥회는 2023년부터 운영해온 고용노동부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및 재직자 직무전환 교육 확대, 기업 수요 기반 공동훈련센터 기능 강화,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인력공급 체계 구축 등을 정책과제로 제안했다.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한국광기술원, ㈜오이솔루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우리로, 코셋, 한국첨단소재,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인력 양성과 안정적인 인력공급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직업훈련 확대와 정책지원 강화 방안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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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반도체 기업의 인력수급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안정적 인력공급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광기술원을 방문했다.

한편,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이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지역 반도체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기반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에서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기술, 반도체 제조공정과 인공지능(AI) 융합기술 등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안신걸 상근부회장은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반도체 기업과 협력 재직자 직무향상과 신규 인력양성을 연계한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등 남부권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 부회장은 이어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정부지자체·대학·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남부권 반도체 산업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인력공급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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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반도체 기업의 인력수급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안정적 인력공급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광기술원을 방문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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