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신규 선도기업 위기 대응 '맞손'…실무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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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실무자 간담회'.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2일 올해 새롭게 성장사다리에 진입한 신규 선도기업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산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2026년 신규 선정 선도기업의 실무 담당자 및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실무자 간의 상호 밀착형 소통과 깊이 있는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지난 6월 신규기업 워크숍에서 친목을 도모한 실무자들이 기수별 단합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추가적인 소통의 장을 직접 요청해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추진현황 및 주요 일정을 안내함과 동시에, 동기 기업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오찬 등이 함께 열렸다.

동종 업계 실무자들이 별도의 세부 세션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 및 경기 둔화 등 복합적인 글로벌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업체들은 각자의 기술력과 자원을 연계한 상호 협업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으며, 도내 선도기업 간의 강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위기 극복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현재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주요 현안인 'ESG 진단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과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북테크노파크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실무자들이 현업에서 겪는 구체적인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했으며, 향후 지원체계에 수정·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한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신규 선도기업 실무자들이 워크숍에서 다진 유대감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뜻깊은 후속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ESG 진단 사업을 비롯해 실무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가려운 부분을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과 지원 방안에 즉각 반영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선도기업' 육성 사업은 연 매출액 50억 원 이상 1500억원 미만의 도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지정기간(5년) 동안 기술개발(R&D), 맞춤형 마케팅, 공정개선 및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 등 다각적인 자율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 지역 경제의 든든한 허리층을 구축하고 나아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기업 육성 브랜드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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