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국민대, 동국대, 서울시립대와 '2026 사회보장 AI 혁신 산학협력 프로젝트, SSiS AI 챌린저스!'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보장 데이터를 연구에만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지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팀은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복지 행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비효율을 분석하고 국민이 더 쉽고 빠르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데이터·AI 분야 역량과 산학협력 경험을 보유한 국민대 비즈니스IT대학원, 동국대 SW교육원, 서울시립대 AI·SW융합교육원이다. 총 11개 팀이 참여해 정보원 내 7개 협업 부서의 실무 담당자와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으며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과제는 △보건소 필수 의료물품 적정재고 예측 AI 모델 개발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AI 기반 협업 서비스 개발 △바우처 부정수급 AI분류 모형(FDS) 탐지 성능 고도화 개발 등이다.
프로젝트에는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거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다. 각 팀은 데이터를 분석해 사회보장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AI 활용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정보원은 프로젝트 종료 후 최종 성과발표회와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결과물에 대해 총 1500만원 규모 포상금과 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청년 인재의 창의성을 사회보장 행정 혁신으로 연결해 국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