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의회, 7월7일 임시회로 공식 출범
퇴임식 열어 제11대 의정활동 공식 매듭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24일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의회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본회의 산회 직후 의원 퇴임식을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료했다. 제12대 의회는 7월7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김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11대 의회의 지난 4년을 '상생과 협치의 시간'으로 정리했다. 그는 비바람을 견딘 소나무와 잣나무가 서로의 푸르름을 기뻐한다는 뜻의 사자성어 '송무백열'(松茂柏悅)을 인용하며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향해 “의회와 집행부는 때로 다른 의견으로 부딪히기도 했지만, 결국 도민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온 협치의 파트너였다”고 말했다.
의회 사무처 직원과 공직자들의 노고도 거론했다. 김 의장은 “정책이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헌신한 공직자들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제 정치의 시작이자 가장 치열한 배움의 현장이었다”며 “이제 의회의 문을 나서지만 도민을 위한 책임까지 내려놓지는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출발할 제12대 의회가 제11대 의회의 경험과 성찰 위에서 더 큰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밖에서도 의회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