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설계·현지정보 연계해 해외 진출 지원 기반 마련
AAV·UAS 상용화 대응 3개 기관 역할 분담 체계

인천테크노파크가 서울대, 브라질 마링가주립대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V)·무인이동체시스템(UAS) 분야 실증·연구·해외 진출 협력에 나선다.
인천TP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 브라질 마링가주립대학교(UEM)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기술 협력 증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AAV와 UAS 시장의 상용화 흐름에 맞춰 각 기관의 인프라와 연구 역량, 해외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관별로는 인천TP가 비행시험장 등 실증 인프라를 제공하고, 서울대는 디지털트윈 기반 설계·컨설팅을 맡는다. 마링가주립대는 브라질 현지 인프라와 규제 정보를 공유하고,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외 미래모빌리티 기체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실증, 설계, 현지 정보 연계를 추진한다. 인천 AAV 클러스터와 해외 연구·산업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K-Tech 전문가 양성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조성민 인천TP 모빌리티본부장은 “미래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수출 경쟁력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며 “인천을 AAV 실증 허브로 키우고 국내 우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