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백신 7호 펀드 운용사로 '프리미어파트너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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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K바이오·백신 7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프리미어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당초 공고된 결성 목표액인 1000억원을 상회하는 2000억원 규모로 설정했다. 기존 결성목표액 1000억원의 70%인 700억원 이상 조성 시 우선 결성으로 투자를 개시할 수 있다.

이번 7호 펀드가 설정한 목표액 2000억원이 성공적으로 결성되면 K바이오·백신 펀드 누적 조성액은 총 7796억원 규모에 달하게 된다.

K바이오·백신 펀드는 2023년부터 1~6호까지 누적 5796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52개 기업 대상으로 2463억원 규모 투자를 집행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3개사의 기업공개(IPO)를 이끌어내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별도로 복지부는 다음 달 중 1500억원 규모 '임상3상 특화펀드' 주관 운용사 선정을 마치고 연내 조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공모 접수 결과 4개사가 신청해 심사 절차를 거치고 있다.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K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신약과 플랫폼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내년까지 목표한 1조원 규모 메가펀드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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