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도 받고 사회문제도 풀고…카카오임팩트 '돕는 기술' 프로젝트 완수

Photo Image
지난 15일 카카오임팩트의 '테크포임팩트' 성과공유회에서 한양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카카오〉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대학생과 함께 진행한 돕는 인공지능(AI) 기술 성과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테크포임팩트 캠퍼스'의 올해 1학기 과정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사회혁신조직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을 만들어가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이다. 전공 학점으로 인정되는 대학 정규 수업이다. 2023년 KAIST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9개 대학에서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 1학기에는 총 6개 대학 1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42개의 '돕는 기술'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올해 1학기 과정은 단국대·서강대·이화여대·연세대·한양대·DGIST 등 6개 대학의 182명 학생이 참여했다. 사회혁신조직 12곳과 카카오 현직 멘토 45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지역소멸·마음건강·기후위기·사회적 포용 네 가지 주제 아래, 각 분야의 사회혁신조직과 협업해 총 42개의 '돕는 기술'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각 대학별 수업 종료 일정에 맞춰 성과공유회를 열고 프로젝트 발표와 우수작 시상을 진행했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이주민 학부모를 위한 AI 학교 알림장 애플리케이션(앱) '나란히', 데이터 기반 폐어망 업사이클링 주기 관리 시스템 '넷로그', 2030 여성 소비·감정 기록 앱 '오구오구'를 선정했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이 사회혁신조직과 함께 현장을 탐색하며, 실제 현장에서 문제가 풀려나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