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교육감 등 배출, 동문 200여명 참석
축하패 전달·부회장 위촉, 만찬과 교류까지 진행

인하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8일 오후 인하대 60주년기념관 원철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지방선거 동문 당선인, 김종우 인하대 총동창회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총동창회 임원, 교무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인하대 학부·대학원 출신 당선인은 모두 3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학력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장 1명, 교육감 1명, 기초자치단체장 4명,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24명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인하대 출신 첫 인천시장도 배출됐다.
축하연은 축하공연, 환영사와 축사, 당선 축하패 전달, 총동창회 부회장 위촉식, 당선인 인사말, 축하떡 커팅, 건배 제의, 만찬과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총동창회는 축하연에 앞서 임원회의도 열었다. 회의에는 상임부회장 등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총동창회 사업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종우 총동창회장은 “선거 기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당선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정치적 입장은 다를 수 있어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목표는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선거로 인하의 새로운 역사를 쓴 당선인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각자의 정치적 꿈과 인천을 위해 펼치려는 뜻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대 당선인은 “인천에서 나고 자랐고, 인하대에서 공부했다”며 “인하대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걸어온 역사를 되새기며 인천시정을 책임감 있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를 떠나 인하 동문들이 협치의 정신으로 인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