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지원기업 5개사, 유럽 스타트업 전시 '비바테크'서 세계 시장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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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가 참가를 지원한 창업기업들이 프랑스 파리 '비바테크놀로지 2026'에서 글로벌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창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비바테크놀로지 2026'에 지앤티, 이프텍, 에이센택, 메타크라우드, 그래비티 등 5개 기업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비바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등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기술·창업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에너지, 반도체 등 미래 산업 분야 혁신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현장을 찾아 글로벌 혁신 생태계에 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참가한 호서대 창업기업 5곳은 전기차 전력 변환 기술, 기능성 필름, 첨단 모빌리티 보안,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웰니스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소개하고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전시 기간 투자 상담과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해외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세계 시장 수요와 산업 동향을 직접 확인하며 해외 진출 기반을 다졌다.

또한,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참가기업들은 17일 파리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WTC Paris Ile-de-France Evening)에 참여해 현지 기업 및 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호서대는 이번 비바테크 참가를 계기로 창업 도시 프로젝트와 충남 주력산업을 연계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AI 반디차 기술투자협회' 설립을 추진해 대학과 지역, 기업, 투자자를 연결하는 창업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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