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남 가치만드소'가 지난 18일 '나사렛대학교 연계 발달장애인 밀착형 창업 인턴 교육'을 마무리했다.
충남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을 육성하는 특화사업장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분야의 창업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재활복지 분야에 특화된 나사렛대학교와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첫 협력 프로그램이다. 나사렛대학교의 발달장애인 졸업 예정자, 미취업 졸업생 10명이 참여해 2개월간 교육을 이수하며 직무 적합성과 창업 가능성을 탐색했다.
교육과정은 직무 분석부터 이론, 실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 가치만드소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을 활용해 딸기잼, 사과즙 등을 직접 제조하며 위생·안전 수칙과 전처리·포장 공정을 익히는 실습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김강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중부팀장은 “가치만드소의 실전형 창업교육이 사회 진출을 앞둔 발달장애인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발달장애인이 창업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