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5~27일 민선 9기 시민 경청회 3차례 개최

사전질문 17일까지 접수, 현장 답변 병행
정왕·ABC타운·시청서 권역별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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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 의견을 시정 방향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선다.

시흥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권역별로 '시민 경청회'를 열고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민선 9기 시정 방향, 핵심 공약을 시민에게 설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청회는 임병택 시장이 지역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듣고, 관계 부서와 함께 현안별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민선 7기부터 이어온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4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과제도 설명할 계획이다.

경청회는 모두 3차례 열린다. 첫 행사는 25일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어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한다.

시흥시는 행사 내실화를 위해 17일까지 사전 질문을 접수한다. 질문은 시흥시 누리집과 시 블로그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의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참석 신청자가 행사장 수용 인원을 넘을 경우 추첨으로 참석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시 누리집 게시와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한다. 좌석은 자율 배석 방식으로 운영되며, 행사장 여건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은 제한될 수 있다.

사전 접수된 질문에는 임 시장이 경청회 현장에서 답변한다. 현장 참석 시민과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임 시장은 “4년 안에 시흥 미래 40년을 위한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로 민선 9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민선 7기부터 이어온 변화와 도약의 흐름을 완성하고,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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