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사서 마음건강 프로그램…교직원 공감 확산
김영희 '말자할매' 출연…세대 소통·회복 메시지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마음톡톡, 마음 다시 봄, 소통왕 말자쇼'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교직원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조직 내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말자할매' 캐릭터로 출연하는 공감형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영희는 사전 접수와 현장 참여를 통해 모인 교직원들의 고민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주요 사연은 직장생활, 인간관계, 세대 간 소통, 일과 삶의 균형, 육아, 자녀교육 등 교직원들이 일상과 업무 과정에서 겪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겪는 고민임을 알게 됐다”, “웃으면서 위로받는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앞서 퓨전국악 공연팀 '도시'가 국악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근수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관장은 “교직원들이 일상과 업무 속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회복의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마음건강 증진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