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민선9기 인수위 워크숍…4개 분과·특위 가동

70여명 참석…공약 실행성·재정 운용 방향 점검
재정혁신특위 포함…민선9기 시정 과제 검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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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주권위원회'가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워크숍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민선 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주권위원회'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워크숍을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공약 실행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주권위원회는 기획자치, 미래경제, 도시교통환경, 복지문화교육 등 4개 분과와 재정혁신특별위원회,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인수위원과 자문위원들은 민선 9기 시정 과제, 공약 이행 가능성, 재정 운용 방향 등을 점검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과 경성석 인수위원장, 손영희 부위원장,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인수위 역할 특강, 재정진단 특강, 감사·자료관리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남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자문위원은 '남양주 시장직 인수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인수위 기능을 설명했다. 남 자문위원은 조직·기능·예산 현황 파악, 정책 기조 설정, 공약 실행 가능성 검토, 시민·공직사회와의 소통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동완 브레인파크 대표는 '남양주시 재정진단' 특강에서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별 편차, 복지·교통 분야 재정 수요 증가 등을 짚었다. 박 대표는 자체 재원 확충과 투자 우선순위 설정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기욱 감사관은 인수위원 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책임성, 자료 관리 기준, 점검 절차 등을 안내했다.

인수위는 앞으로 분과별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공약 실행 가능성, 재정 운용 방안 등을 실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최 당선인은 “새로운 시민주권시대를 남양주에서 실현하려면 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을 분명히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원들이 같은 목표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무 중심의 인수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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