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10일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과 협력해 어린이과학관에서 '6월 미래 과학자들의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이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6월 행사에는 생일자를 포함한 광주 광산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명을 과학관으로 초청해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과학관으로 초청된 어린이들은 어린이과학관에서 신비로운 마술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겼으며, 호기심놀이터에 모여 케이크와 다과를 나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아이들 맞춤형으로 직접 제작한 생일축하 음악이 울려 퍼져 더욱 이색적이고 풍성한 생일파티 분위기 속에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과학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인기 전시인 사진특별전 '인생샷 연구소'를 관람하고, 빛의 원리를 배우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체험으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득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과 함께 과학관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생일 선물, 현장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키링을 받아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과학관에서 다 같이 생일파티를 하고 무드등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정말 신나고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혜민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이 과학관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과학자의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과학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과학문화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하는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체험.교육이 어우러진 '과학관에서 생일파티' 프로그램을 매달 사전 신청을 통해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