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이 사람 연골과 유사한 소 연골 유래 성분을 고용량으로 압축한 일반의약품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을 11일 출시했다.
제품은 1포당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1200mg을 함유했다. 현재 국내 출시된 동일 성분 제제 중 1회 복용 기준 최대 함량이다.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고령층을 겨냥해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겔 제형을 채택했다. 경증·중등도 퇴행성 관절염 증상 완화에 특화됐다.
흡수율과 통증 감소 속도 역시 강점이다. 관련 SCIE급 논문에 따르면 1일 1회 1200mg 겔 복용군이 1일 3회 400mg 캡슐 복용군보다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보였다. 투여 14일 차부터 관절염 증상의 24%가 줄었고, 91일 차에는 50%까지 감소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 감미제인 자일리톨로 복용을 손쉽게 했다. 1일 1포 복용을 기준으로 10포·30포·60포 단위로 구성됐다. 처방전 없이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