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AI봇 도입…디지털 전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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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가 사내 시스템 문의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인공지능(AI) 봇을 도입해 전사적인 업무 효율화에 나선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체 개발한 '서비스데스크 AI봇'을 사내 업무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AI봇은 그룹 IT 전문 계열사인 DA인포메이션이 개발했다.

기존 전화나 이메일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내 협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스'를 통해 즉각적인 채팅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문의는 AI가 즉시 답변하고, 복잡한 장애 이슈는 소관 담당 부서로 접수를 연계한다.

정보 유출 리스크를 차단했다. 사내 가이드라인과 내부 보안 정책만을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며, 모든 상담 데이터 역시 사내 보안 환경 내부에서만 처리된다. 지원 범위는 사내 포털 접속·소프트웨어 설치·복합기 및 와이파이 설정·영업지원시스템·원격 접속 등 임직원 사용 빈도가 높은 IT 서비스 전반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단순 반복적인 IT 지원 업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직원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 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A인포메이션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거쳐 AI봇의 사내 업무 지원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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