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 여행업계 대상 '홍콩 트래블 미션' 개최… 관광업계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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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콩 트래블 미션 투 코리아 2025’ 현장

홍콩관광청은 오는 6월 23일 서울과 6월 25일 부산에서 관광교역전 '2026 홍콩 트래블 미션(2026 Hong Kong Travel Mission to Korea)'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홍콩 트래블 미션은 홍콩관광청이 2005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 관광교역 행사로, 홍콩과 한국 여행업계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콩 현지 관광업계와 국내 여행사, 여행상품 기획·판매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 관광 트렌드와 신규 콘텐츠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홍콩의 호텔, 관광지, 여행사 등 38개 관광 유치단이 참가한다. 서울 행사는 6월 23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부산 행사는 6월 25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각각 열린다.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여행 수요에 맞춘 홍콩의 신규 관광 콘텐츠와 상품 개발 방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홍콩 관광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관광업계와 직접 만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한·홍 참가 업체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은 홍콩 관광시장에서 중요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제주를 중심으로 11개 항공사가 한·홍 노선에 주 210편 이상을 운항하며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홍콩 관광업계 역시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다양한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홍콩관광청은 올해 서울뿐 아니라 부산까지 개최 지역을 확대해 국내 여행업계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행사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무료 항공권과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