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통합신공항으로 경북 하늘길 열겠다

6·3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는 “이번 승리는 경북을 지키고,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만들라는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선거운동 기간동안 경북 곳곳에서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을 잡았고, 그 손에 담긴 삶의 무게가 결코 다볍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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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당선인(왼쪽)과 부인 김재덕 여사

이 당선인은 “청년의 일자리 걱정, 어르신의 의료와 돌봄 걱정,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생계 걱정, 그 모든 목소리를 제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면서 “통합신공항으로 경북의 하늘길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수도권과 당당히 겨루며 세계로 나아갈 큰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첨단산업과 에너지, 농업대전환과 문화관광으로 청년이 떠나는 경북이 아니라 청년이 꿈을 안고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면서 “산불과 재난의 아픔이 남은 곳에는 더 따뜻한 손길을 보태고, 북부권과 동해안, 서부권과 남부권이 함께 일어서는 균형발전의 길을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경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1985년부터 2005년까지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김천에서 내리 3선을 역임한 뒤 2018년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경북지사 선거에 당선됐다.


안동=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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