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7시 현재 2.0%…4년 전보다 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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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 시작.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7시 현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2.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88만1375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지난 2022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 1.7%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사전투표율 23.51%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반영된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2.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대구·강원·경남이 각각 2.5%, 대전 2.4%, 충남·울산이 각각 2.2%로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는 1.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어 세종 1.4%, 전북 1.6%, 서울·전남이 각각 1.7%로 집계됐다.

수도권 투표율은 경기 1.9%, 인천 1.9%를 기록했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한 뒤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가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전국 256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취합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김명선기자 km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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