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KERI, 학연협력 강화…겸임연구원 10명 위촉

국립창원대학교는 2일 한국전기연구원(KERI)에서 개최한 겸임연구원 임명식에서 국립창원대 교수 10명이 한국전기연구원 겸임연구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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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에서 열린 겸임연구원 위촉식에 참석한 국립창원대 교수들이 단체 기념촬영했다.

이번 겸임연구원 위촉은 국립창원대와 한국전기연구원이 추진 중인 학연협력 활성화와 공동연구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국립창원대는 글로컬대학사업 일환으로 한국전기연구원 소속 연구자를 JA-R(Joint Appointment-Research) 교원으로 임용해 교육과 연구 분야 협력을 확대해왔다. 이번 겸임연구원 위촉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 인력교류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임명식에서는 겸임연구원 임명장 수여와 함께 양 기관의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 3차년도 글로컬대학사업 추진 방향, 국립창원대-정부출연연 연계 연구인력 양성 프로그램 'KERI 리서치 캠프' 3기 운영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 분야 공동 연구과제 발굴, 연구인력 양성 및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에 위촉된 교수들은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 핵심 특성화 분야인 방산·원전·스마트제조(DNA+) 분야와 연계된 학과 소속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의 공동연구 및 학연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와 한국전기연구원은 공동연구, 인재양성,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며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과 국가 연구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이번 겸임연구원 위촉은 단순한 인력교류를 넘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연구역량을 공유하고 공동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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