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항균·항곰팡이 소재 전문기업 트윈위즈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개최 IR 프로그램서 우승
시장성·혁신성·지역 기반 성장성 우수 평가
액상 항균·항곰팡이 소재 전문기업 트윈위즈(대표 김창수)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의장 김재원)이 동남권 소재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 '더 피치 인 부산(The PITCH in Busan)'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더 피치 인 부산은 아산나눔재단 후원으로 지난달 29일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 2021에서 열렸다. 동남권 소재 유망 스타트업에 실전 IR 기회와 투자자 연계를 제공하고 코스포를 통해 창업가와 생태계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씨라이프사이언스랩 △로엔코리아 △블루라이언스 △파이토에코 △라이프하이 △슈타겐 △트윈위즈 △지엔테크놀로지스 8개 스타트업이 본 피칭에 참여했다.
각 기업은 5분 발표, 7분 질의응답으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큐네스티, 부산연합기술지주, BSK인베스트먼트 등이 맡았으며 시장성과 성장성, 혁신성, 지역 기반 성장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우승의 영예는 트윈위즈에 돌아갔다. 한국재료연구원(KIMS) 연구원 창업 기업인 트윈위즈는 기존 고체형 항균 소재의 한계를 극복한 무색 투명한 액상형 항균 소재를 개발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본 피칭에서 뛰어난 전달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김창수 대표는 “창업한 걸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한 트윈위즈에는 동남권 투자 업무집행조합원(GP) 대상 우선 투자 검토 및 후속 미팅 연계,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6'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황차동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은 “동남권에도 충분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창업가들이 투자자와 직접 연결되고 더 큰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코스포 차원의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