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TP·원장 이규택)는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구성한 '전북TP-전주대 컨소시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제2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테크노파크와 대학·연구소가 보유한 장비와 기술역량을 공동 활용하여 지역 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개 TP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전북TP 컨소시엄은 전북테크노파크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전북형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과 탄소융복합 기술을 연계한 실증 기반 기술사업화 통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컨소시엄은 전북테크노파크의 생산장비·시험·인증 인프라와 전주대학교의 탄소융복합 소재·부품 기술역량을 연계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자문 △장비 공동활용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개념 검증(PoC) 및 연구개발(R&D) 기획 등 전주기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는 '선택형 기술사업화 바우처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전문가가 기술자문 단계부터 공동 설계방식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사업화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TP는 농기계 중심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하고, 탄소융복합 기반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제조산업의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산학연 협력 기반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과 신규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전북TP와 전주대학교가 보유한 기술·장비·전문인력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내 중소기업이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