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된 항공 시험정보 한곳에…우주청, 환경시험평가 디렉토리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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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부품 환경시험평가 디렉토리북 표지

우주항공청은 항공기 부품 기업의 환경시험평가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시험 인프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항공기 부품 환경시험평가 디렉토리북'을 발간·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디렉토리북은 여러 기관에 분산해 있던 항공기 부품 환경시험평가 정보를 수요자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 종합 안내자료로, 부품 제작사가 필요한 시험평가 기관을 신속하게 찾고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주청은 디렉토리북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자료를 정비했다.

디렉토리북에는 △국내 항공기 부품 시험평가 기관 현황 △환경시험 유형별 주요 시험 인프라 현황 △기관별 활용 가능한 시험평가 분야 및 보유 장비 등을 수록했다. 기업의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고 시험평가 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항공기 부품 개발·실증 과정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이번 디렉토리북은 국내 분산된 항공기 부품 환경시험평가 정보를 수요자 관점에서 처음으로 집대성한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항공기 부품 기업이 필요한 인프라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부품 자립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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