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현업에 진출한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27일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과 1층 로비에서 '2026 상반기 졸업동문 초청 멘토링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직 졸업 동문 34명이 참여해 ▲기업 및 직무 소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전략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경험담 등을 1:1 상담을 통해 생생히 전했다. 재학생들은 취업 준비 방향, 직무 이해,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대학생활 중 필요한 경험 등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받아 취업 동기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LG CNS, 카카오, CJ올리브네트웍스, SK에코플랜트, ASML,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환경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대기업부터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기업체에서 재직 중인 졸업 동문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김진범(메카트로닉스공학부 졸업) 동문은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현직자에게 얻게 되는 정보다”라며 “후배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직 선배들의 경험을 듣고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배들이 참여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상담에 참여한 김찬욱(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학생은 “관심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에게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직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온라인으로 알기 어려운 기업 분위기, 필요 역량, 대학생활 중 준비하면 좋은 활동 등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유길상 총장은 “졸업 동문은 재학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든든한 진로 멘토”라며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고, 목표 기업과 직무에 맞는 취업 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 첫 졸업동문 멘토링 초청 박람회를 개최한 한국기술교육대는 앞으로도 졸업 동문 멘토 풀(pool)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멘토 특강, 릴레이 멘토링,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교육부에서 작년 말 발표한 2024년 졸업생 기준 취업률 82.8%로, 4년제 대학 중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