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충남 천안 소노벨에서 '2026 또래상담 다담 연합캠프'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또래상담 캠프를 통해 공감 기반 소통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청양중학교, 청양고등학교, 정산중학교 등 학생과 지도자 총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접목해 공감 소통 능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팀 미션형 공동체 활동 △'소통 워크(Communication Walk)' 팀빌딩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교육 △릴스(Reels) 제작 활동 등이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적 소통을 경험했으며, AI 기반 콘텐츠 기획과 숏폼 제작 활동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활용 방식도 함께 배웠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릴스 제작은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학교문화 메시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연합캠프는 대학생 또래 상담자와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활동과 연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관계 형성과 정신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