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파주 본원 업무 시작…경기북부 기업지원 거점 가동

45명 첫 출근…북부기업 밀착지원 강화
개소식 대신 봉사로 지역사회 출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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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이 18일 파주시 동패동에 마련한 파주 본원에서 파주 시대를 개막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이 파주 본원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경과원은 지난 18일 파주시 동패동에 마련한 파주 본원에서 업무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본원 이전은 경기도의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파주 본원에는 김현곤 원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 인사총무팀, 재무회계팀, 감사실, 부속실, 북부균형성장지원TF팀 등 주요 부서 직원 45명이 근무한다.

경과원은 첫날 파주 본원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산업 현안 대응과 기업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이전에 맞춰 북부균형성장지원TF팀도 별도로 꾸렸다. TF팀은 경기북부 기업 애로 대응, 산업 발굴, 현장 소통 등을 맡는다.

경과원은 파주 본원을 거점으로 북부 기업이 가까운 곳에서 정책·산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북부 산업 현장과의 접근성을 높여 기업 애로 접수와 대응 속도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경과원은 이날 별도 개소식은 열지 않고, 파주운정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경과원은 지난해 12월 사무실 임차 가계약을 체결한 뒤 설계용역, 공간 구축 공사, 가구 배치 등을 거쳐 파주 본원 조성을 마쳤다.

김현곤 원장은 “경기북부는 성장 잠재력이 높지만 산업·기업 지원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경과원이 파주에서 기업과 산업을 직접 지원하며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실행기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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