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성균관대, '제3회 SKKU 사회공헌 FA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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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금잔디 광장에서 '2026학년도 제3회 SKKU 사회공헌 FAIR'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語蔚林) : 우리의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숲을 이루다'라는 따뜻한 주제 아래,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제2회 행사에 이어, 대학이 가진 지식과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지속 가능한 봉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성균관대의 역사 깊은 학생 봉사단체인 '다소미'(1996년 창단)가 주축이 돼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교내 8개 봉사 동아리는 물론,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및 공공기관 11개 단체가 동참해 더욱 풍성한 교류의 장이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금잔디 광장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웹 기반의 디지털 스탬프(씨앗)를 모으는 '디지털 도장 깨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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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정의-실천'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봉사의 의미를 '숲의 문장'으로 남기고, 중앙에 설치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응원 메시지를 다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편안한 휴식을 위한 빈백 공간, 푸드트럭, 헌혈 버스 등이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준상 성균관대 학생처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사회공헌 FAIR가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소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관계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총괄한 학생사회공헌단 '다소미'의 유동완 단장은 “학우들이 직접 사회공헌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디지털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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