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 대전환 시동…교통·산업 공약으로 승부수

14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서 후보등록 마쳐
7대 핵심 공약 순차 발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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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14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념 촬영했다.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중앙정부·경기도와의 연계를 앞세운 '힘 있는 시장론'을 핵심 기조로 내걸었다. 교통, 산업, 복지, 교육 등 의정부 현안을 예산과 정책 실행력으로 풀겠다는 구상이다.

광역교통 분야에서는 GTX-C 조기 착공,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SRT 의정부 연장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후보 측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정책 공조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후보 등록 이후에는 의정부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7대 핵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공약은 △첨단산업이 도약하는 도시 △이동이 빠른 교통도시 △내 삶을 돌보는 도시 △경기북부 교육 1번지 △에너지 자급도시 △찾고 싶은 도시 △안전한 도시 등으로 구성했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시민 소통 행보와 정책 발표에 속도를 내고, 민주당 지역 조직을 중심으로 선거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원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체된 의정부에 머무를 것인지, 미래로 도약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분기점”이라며 “4년간 준비해온 만큼 시민과 함께 의정부 대전환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삶을 바꾸는 변화는 예산과 정책, 실행력에서 나온다”며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연결하는 힘 있는 시장이 돼 의정부의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과 자질, 준비된 역량으로 시민에게 평가받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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