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분기 최대 실적…영업익 9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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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헥토파이낸셜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헥토파이낸셜은 7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75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149.8% 증가한 수치로 연결 기준 분기 최대 실적이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512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최대 실적은 회원제 기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성장에 따른 고수익 사업 구조가 본격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원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인 '내통장결제'의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가맹점 확대에 따른 크로스보더 정산 매출 증가 역시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헥토파이낸셜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 USDC 발행사 '서클'이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주요 파트너로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현재 헥토파이낸셜은 '서클 페이먼트 네트워크(CPN)'의 국내 유일 파트너사이자 스테이블코인 전용 인프라 '아크'에도 결제 회사로 참여 중이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는 “회원제 기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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