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만난 인연과 예술…고양국제꽃박람회, 특별 프로그램 진행

로즈페스타 소개팅·IHK컵 예선 2일 현장서 동시 진행
25만㎡ 행사장서 전시·공연·체험 등 10일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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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 구름 인파가 몰린 모습.

경기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2일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과 화훼 경연, 실내 전시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박람회장 내 '로즈페스타'에서는 꽃을 매개로 참가자들이 대화를 나누는 '로테이션 소개팅' 2회차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자리를 옮기며 대화를 이어갔고, 꽃 장식과 공간 연출이 마련된 행사장에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앞서 열린 1회차에서는 실제 커플이 성사됐다.

이날 'IHK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예선도 열렸다. 이 대회는 화훼장식 기능 향상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전문 경연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꽃과 소재를 활용해 플라워 디자인 작품을 제작했다. 경연 과제는 국제기능올림픽 기준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예선은 이날 진행됐으며, 본선은 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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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에 구름 인파가 몰린 모습.

실내 전시 공간인 화훼교류관에서는 글로벌 화예작가전 'Floral Odyssey: 새벽에서 황혼까지'도 운영됐다. 이 전시는 시간과 기억을 꽃의 색과 형태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관람객이 꽃을 매개로 감정과 경험을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약 25만㎡ 규모 행사장에서 야외 정원, 실내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누리집과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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