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새만금 국가산단 개발·실시계획 변경·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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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업단지.

새만금개발청(청장 직무대리 정인권)은 29일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을 변경·고시했다.

현재 조성중인 새만금 산업단지는 입주기업의 소유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필지별 부분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변경한 개발계획에는 1공구 지원용지와 5·6공구 산업시설용지 등 총 17필지(11만5891㎡, 약 330만평 규모) 확정측량 결과가 반영됐다.

원활한 용지 공급을 위해 일반업무용지(9만9530㎡)의 토지처분 방식을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로 전환하여, 이를 통해 토지 공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산단내 전기공급설비(변전소 4개소)에 대한 도시·군계획시설을 해제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으로 입주기업의 재산권 행사 관련 불편이 일부 해소될 뿐만 아니라, 토지공급 제도 개선과 행정절차가 간소화 될 전망이다.

홍지광 산업진흥과장은 “새만금 국가산단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산=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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