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젠트(대표 이형배)는 테크전문 채널 토크아이티(TalkIT)에서 웨비나를 갖고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포스트그레스큐엘(PostgreSQL)'의 역할과 기업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PostgreSQL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컨트리뷰터이자 인젠트 연구본부 소속 무하마드 우마르 하야트 팀장과 남재욱 부사장이 함께 나서 기술 정보 및 데이터 플랫폼 전략과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발표에서는 PostgreSQL 커뮤니티가 가진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개방형 협업 문화, 그리고 다양한 컨트리뷰터 중심의 생태계가 기술 발전과 시스템 안정성을 동시에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소개됐다.
단순 개발 참여를 넘어 시스템 구조와 방향성까지 영향을 미치는 컨트리뷰터의 역할이 강조되며,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커뮤니티 참여 중요성이 언급됐다.
AI 시대 데이터베이스가 직면한 변화도 다뤄졌다. AI 에이전트 기반 환경에서는 비결정적이고 급증하는 쿼리 처리로 인해 시스템 부하가 증가하고, 데이터 접근 주체가 확대되면서 보안 공격 표면 역시 넓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정형화된 데이터베이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정교한 제어와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PostgreSQL과 AI 기술을 결합할 경우 데이터 이동 없이 AI를 구현할 수 있어 보안성과 데이터 주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기존 데이터를 활용한 빠른 서비스 개발과 확장성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형배 인젠트 대표는 “인젠트는 글로벌 PostgreSQL 컨트리뷰터와 같은 핵심 인재를 기반으로 오픈소스 생태계와 긴밀히 연결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PostgreSQL 기반 데이터 플랫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