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크 '립스 II' 1호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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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혜 소크 대표.

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립스·LIPS)운영사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안창주)는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크(대표 전인혜)를 '2026년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LIPS II)' 1호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립스 프로그램은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첫번째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LIPS I)'는 민간 투자사가 발굴·투자한 유망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을 매칭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두번째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LIPS II)'은 액셀러레이터(AC)와 초기투자사의 역량을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광주창경센터가 립스 II 1호로 배출한 전인혜 대표는 국내 입욕제 브랜드 '커스터블'을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소상공인이다. 센터 지원과 대표자의 노력으로 세계 최초로 기계로 짜내 모양을 성형하는 고체 화장품 제형을 개발했다.

전 대표는 대부분 경쟁사에서 취하고 있는 수동 압착 방식의 고질적 문제인 생산한계, 높은 원가구조 문제를 해결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양한 디자인이 특징인 입욕제(배쓰밤)을 생산·판매해 브랜드 누적 매출 30억을 달성했다.

안창주 대표는 “지난 3월 립스운영사로 최초 선정 후 1호로 배출한 소크를 사례로 지역의 유망 소상공인과 로컬창업기업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광주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가 탄생하고 민간 투자로 이어지는 성공 사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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